요즘 도시에서 전통 킥보드 공유 서비스 사업을 펼치는 스타트업이 많죠. 세계 주요 국가 주요 도시에 가면 어렵지 않게 그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브랜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서울시 곳곳에서 킥고잉(Kickgoing)의 전통 킥보드를 볼 수 있죠. 처음 본 사람들은 가로수 등 인도 곳곳에 킥보드가 세워져 있는 것이 신기했을 것입니다. 누가 버리고 갔나? 이런 생각이 잠시 들기도 하는데, 곳곳에서 똑같은 색과 모양의 킥보드를 보면 뭔가 공유 서비스 느낌이 팍팍 오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최근 GA로 풀린 Cloud Firestore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Cloud Firestore를 사용해 공유 킥보드 서비스 사업 기반을 다진 브랜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Skip이란 기업인데요, 모든 스타트업의 고민인 제한된 자원과 인력으로 어떻게 하면 원하는 서비스를 더 빨리 개발해 시장에 선보일 것인가에 대한 답을 Cloud Firestore에서 찾았다고 합니다. 사업이 번창하는 속도에 맞춰 Cloud Firestore를 늘려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서비스 외에 다른 것까지 GCP 활용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직방 QuintoAndar의 선택”
스타트업의 사업 대표 사업 주제 중 하나인 부동산 중계 분야에서도 Cloud Firestore를 성장 기반으로 삼는 기업이 있습니다. 브라질의 QuintoAndar가 바로 그 기업인데요 한국의 직방, 다방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직방이나 다방처럼 QuintoAndar도 사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편하게 아파트 등 부동산을 알아볼 수 있게 해줍니다. 관련해 부동산 매물 및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있는데, 이 작업을 함에 있어 Cloud Firestore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