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컴퓨팅과 IoT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빌드와 배포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따져 봐야 할 것이 많아서입니다. 🙂
장치, 데이터, 프로토콜 등 다양성이 엄청나죠. 애플리케이션 관리 측면에서도 살필 것이 적지 않습니다. 사용자, 장치, 데이터 수집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Google Cloud는 IoT Core를 중심으로 이런 복잡성을 크게 낮추고 있는데요, 여기에 Anthos까지 더하면 엣지와 IoT 애플리케이션 빌드와 배포까지 간소화됩니다. 관련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Microk8s 환경에서 Anthos를 활용하는 방안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Microk8s가 인기를 끄는 이유
엣지 컴퓨팅 및 IoT 장치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환경으로 Microk8s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MicroK8s는 엣지 및 IoT를 위한 경량화된 쿠버네티스 환경입니다. MicroK8s를 이용해 엣지, IoT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운영할 때 Anthos Config Management를 함께 사용하면 클러스터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더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MicroK8s를 이용해 엣지, IoT 애플리케이션을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배포
엣지나 IoT 장치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사전에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장치 유형과 위치가 매우 다양합니다. 각 위치마다 전담 관리자를 두기도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동화 수준이 높은 통합 관리 환경을 두고 중앙 집중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운영하는 방식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관련해 많은 조직이 선택하는 방법은 쿠버네티스입니다. 하지만 엣지와 IoT의 경우에는 경량화된 환경이만으로도 충분하므로 MicroK8s을 활용한 배포와 관리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MicroK8s 환경을 관리하는 데 있어 Anthos는 엔터프라이즈가 바라는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Anthos Config Management를 이용하면 MicroK8s 클러스터를 원격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엣지, IoT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운영 그리고 클러스터 관리를 위해 많은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령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공장에 IoT 장치를 배치하고, 이들에 서비스를 배포하는 환경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Anthos에 MicroK8s 클러스터 환경을 등록하면 이후부터 원하는 위치에 애플리케이션 코드 배포를 Anthos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Compute Engine에 MicroK8s 클러스터를 위한 우분투 인스턴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Cloud Source Repositories를 이용해 워크로드를 커밋할 Git 저장소를 만듭니다. 그러고 나서 Anthos Config Management를 사용해 저장소에서 MicroK8s 클러스터로 배포를 수행합니다.
이상으로 MicroK8s 환경에서 Anthos Config Management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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