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tive AI App Builder 둘러보기
Generative AI를 기업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들 합니다. 조직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Generative AI 기술을 활용하여 직원 생산성을 높이고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조직 안팎에서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소리인데요, 우선 조직 내부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지 보겠습니다.🙂
😃 조직 안팎의 변화를 촉진
Generative AI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 입력, 보고서 생성, 이메일 초안 작성과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RPA 수준을 훌쩍 넘어 서는 사용자 편의성 높은 업무 자동화의 시대가 코 앞에 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사전 정한 규칙을 따르는 자동화가 아니라 사용자와 시스템이 대화를 하는 가운데 이런 저런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이 Generative AI의 무서운 잠재력입니다.
Generative AI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고객 및 파트너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웹,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상품(Digital Product)에 대한 새로운 경험 제공입니다.
프롬프트는 역사상 가장 단순한 소통 수단입니다. GUI와 마우스가 PC의 대중화 시대를 이끌었던 것을 떠올려 보십시오. 현재 주류의 자리에 있는 터치보다 더 간편하고 쉬운 것이 프롬프트입니다. 텍스트가 되었건, 음성이 되었건 사용자가 자연어로 하는 입력을 시스템이 마치 동료처럼 척척 처리한다는 것이 갖는 단순함의 미학은 우리가 영화에서나 보던 바로 그것입니다.
😃모두를 위한 기술
Generative AI는 사실상 진입 장벽이 낮은 기술입니다. 초 거대 모델인데 어떻게 어떤 조직이나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 말하는 것일까요?
몇 년 전만 해도 전사 수준의 AI 전략을 발표한 대기업의 행보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게는 그저 부러움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구글 클라우드 같은 CSP(Cloud Service Provider)들이 다양한 API 기반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사전 훈련된 모델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 분위기가 Generative AI에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가의 AI 인프라를 구축하여 데이터 과학자와 AI 개발자 팀을 투입하지 않아도 API를 통해 누구나 Generative AI 기술로 업무를 개선하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는 소리죠.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곳 중 하나가 구글입니다.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초 거대 언어 모델을 API 방식으로 손쉽게 쓸 수 있는 길을 터놓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오픈API,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구글은 도구 측면에서 확실히 기업의 혁신을 위한 Generative AI 기술에 진심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은 단순히 초 거대 모델 API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Generative AI App Builder, Generative AI Studio 같은 도구까지 제공합니다.
이중 이번 포스팅에서는 👉Generative AI App Builder👈 를 간략히 알아볼까 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Generative AI App Builder, Generative AI Studio 같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Generative AI 모델을 API로 이용한다 해도 최소한 조직에 데이터 과학자나 개발자가 있어야 이를 이용해 뭔가 해볼 수 있습니다. 내부 인력과 역량이 없으면 프롬프트 디자인까지는 어찌어찌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내부 데이터 또는 원하는 데이터 세트를 갖고 매개변수 조정을 이용한 미세 튜닝을 하고, 최적화된 모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웹 기반 시스템이나 모바일 앱 등에 반영하는 것까지 도전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Generative AI App Builder, Generative AI Studio는 전담 팀 없이도 Generative AI 모델을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만들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Generative AI App Builder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Generative AI App Builder는 로우코드/노코드(Low Code/No Code) 트렌드를 상징하는 도구👈 중 하나 입니다.
약간의 지식만 있다면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사전 훈련된 모델을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누구나 손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자료에 따르면 빠르면 몇 분 길게는 몇 시간이면 모델을 사이트나 앱에 반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실제로 가능할까?
👇다음 영상을 보시죠. 모바일 앱에 초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채팅 기능을 이렇게 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위 영상의 데모를 보면 단순한 AI 챗봇이 아니란 것을 눈치 챌 수 있습니다.
위 영상의 자전거 쇼핑몰의 경우 사용자는 자신의 자전거 사진을 채팅 창에 넣은 다음 비교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챗봇은 이를 참조해 답변을 출력합니다.
네, 그 유명한 멀티모달(Multi-modal)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 Generative AI 서비스에서 멀티모달을 구현한다는 것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와 같은 여러 유형의 데이터 또는 입력을 통합하여 보다 다양하고 강력한 AI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 멀티모달 AI 서비스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해석하여 출력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어 다양한 소스의 정보를 처리 및 분석하고 보다 맥락에 맞는 응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들 것입니다. 회사의 데이터는 어떻게 처리되는가?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사전 훈련된 Generative AI 모델이 참조하는 데이터 세트는 비공개로 보호되는 환경에 저장됩니다. 이 데이터는 회사의 허락을 받은 경우에 한해 구글의 Generative AI 모델이 사용합니다. 우리 회사 데이터를 Generative AI 모델이 학습에 활용해 다른 누군가에게 출력으로 내용을 노출하거나 할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가 없다면! Generative AI App Builder를 이용해 구글이 제공하는 초 거대 언어 모델 API 서비스를 활용해 사내에서 쓰는 헬프데스크, 채팅, 그룹웨어, 생산성 도구 등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꾸는 것이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 말 나온 김에 하나 더 추가하겠습니다. Generative AI App Builder를 이용해 챗봇을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적용한다는 것은 구글의 강력한 검색 엔진 파워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구글은 사전 훈련된 초 거대 모델을 API를 통해 제공하고 이를 Generative AI App Builder 같은 도구를 이용해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기존 사이트나 앱에 손쉽게 통합하는 한편 강력한 검색 기능을 통해 대외 데이터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기업에서 더 파워풀하게 Generative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Generative AI Studio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으로 『 Generative AI의 시대가 온다! 』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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