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기업의 IT 투자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IT 부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운영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먼저 할 일은 계획한 신규 IT 투자 재검토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해 바로 해야 할 것과 미룰 것을 정합니다.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현재의 것 중에서 비효율적인 부문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비효율 요소와 투자 우선순위를 연결해 보십시오. 그러면 자연스럽게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에 클라우드 전략의 초점이 맞추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효율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기업 74%가 레거시 시스템이 민첩성을 저해하는 가운데 IT 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으로 접근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고비용 환경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 예산 절감의 시기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해 구글 클라우드로 온프레미스 환경 이전 시,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담은 eGuide 자료를 하나 공유합니다. 이 문서는 기업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여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비용 최적화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eGuide는 다음과 같이 11가지 모범 사례를 상세히 다룹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으로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고 IT 비용을 줄이기
- SAP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겨 ERP 관련 ROI 높이기
- 가상 머신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여 고가의 하드웨어를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인프라 비용 줄이기
- 데이터웨어하우스 현대화로 확장성 높은 고급 분석 환경 마련하기
- 온프레미스 아파치 하둡 클러스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비용 효율성 극대화하기
- 윈도우 서버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서 운영하여 유연성을 높이는 가운데 온프레미스 투자 줄이기
- 메인프레임 의존을 낮추는 가운데 확장성과 효율성이 높은 최신 아키텍처 수용하기
- 인공 지능을 활용해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응대하여 고객 경험 높이기
- 비용 관리 도구를 이용해 IT 지출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비용 절감하기
- 클라우드 협업 도구로 조직의 생산성 높이기
위에 소개한 11가지 모범 사례는 보편적으로 기업들이 고민하는 효율화 과제를 해결할 큰 틀을 제시합니다. eGuide를 참고해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여 새로운 효율을 추구해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클라우드 성숙도를 높이는 여정에 오르게 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가속도가 붙습니다. 비용 측면에서 IT 비용 평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한번 고려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