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가 2024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총 GDP 중 182조 원(1,6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3년 후에는 더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이후 산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클라우드가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설문조사 대상자의 62%는 클라우드 기술 도입 수준이 앞으로 3년 후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아태지역 8개국 600개 기업 대상 조사)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태지역 기업 중 46%가 클라우드 도입을 하지 않거나 망설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같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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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아이티데일리 – 박재현 기자 “클라우드, 2024년까지 아태지역 총 GDP 중 182조 원 차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