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싱가포르, 일본, 괌, 필리핀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애프리콧’을 공개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급격한 클라우드 활용으로 잦아진 장애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프리콧은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해저 케이블 ‘에코’를 보완하기 위한 인프라라고 합니다. 구글은 이 두 케이블을 연계하여 남아시아 지역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복원력을 높이고, 동남아시아와 북아시아, 미국 간의 연결에 더 낮은 지연시간과 높아진 대역폭, 탄력성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구글 클라우드의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투자는 꾸준합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27개의 리전을 확보했고, 82개의 지역에서 146개의 네트워크 에지를 보유하고 있죠.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다시 한번 구글 클라우드를 눈여겨봐야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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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ZDNet Korea- 남혁우 기자 “구글, 아시아 해저 케이블 추가… 클라우드 안전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