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참 잘 지은 VM 상품이 있습니다.
구글이 새로 선보인 구글 컴퓨트 엔진의 새 식구 ‘울트라맨(ultraman)’입니다.
울트라맨 머신은 성능과 함께 대용량 메모리가 필요한 워크로드를 위한 가상 머신 서비스입니다. 최대 160개의 vCPU와 4TB 메모리를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울트라맨급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울트라맨이 제 힘을 발휘하기 좋은 워크로드의 대표적인 예로 SAP HANA가 있습니다. 이 외에 메모리 집약적인 작업 모두가 울트라맨에게 잘 맞습니다.
구글이 SAP과 가까이 지내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2017년 파트너십을 맺은 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에서 SAP HANA 운영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적극적으로 해왔습니다. 다음 그림에 나온 것과 같이 구글은 노드당 배치할 수 있는 메모리 양을 지속해서 늘려왔습니다.
울트라맨 같은 메모리 집약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머신 러닝의 경우 SAP과 함께 사전 평가를 합니다. 참고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SAP HANA 운영을 위한 다양한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가상 머신 유형과 사이즈를 지원합니다. 관련해 고객이 고르기 편하게 SAP 인증을 받은 인스턴스는 따로 친절히 안내합니다. 울트라맨 가상 머신도 SAP 관련 OLPA, OLTP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인증을 받은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울트라맨 머신에 SAP HANA 같은 미션크리티컬한 시스템을 운영하면 좋은 점은? 자동 배포, 스택드라이버 모니터링같이 관리자를 기쁘게 하는 장점도 있고, 사용 확정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70% 할인같이 TCO 측면에서 회사를 기쁘게 하는 이점도 있습니다.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어느 정도인지는 요금 계산기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