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쇼핑
Naver Cloud에서 Google Cloud 로 마이그레이션
행복 쇼핑은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중개 사이트 입니다.
오픈마켓의 후발주자이지만 다른 오픈 마켓과 차별화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다른 점은 상품의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기획전, 그리고 상품의 판로확보까지 행복쇼핑 플랫폼이 모두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판매자를 위해 전문기획자와 전문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해피트리 서비스를 통해 상품정보 페이지의 디자인에서 각종 기획전 디자인, 출력물 디자인 등 해당 분야에 필요한 모든 온라인 디자인 및 출력물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행복쇼핑은 컴퓨터 하드웨어의 가격비교 및 컴퓨터 시스템 기준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소비자의 혼란을 막고 현명한 판단을 할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 서비스 ‘미디엄’을 운영하고, 전문 큐레이터들이 선정한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전, 판매자를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등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복쇼핑은 빠르게 성장 할수 있었습니다.
고객은 Naver cloud 를 사용하고 있어서 클라우드의 편리성과 장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VM 위주의 아키텍처에서 쿠버네티스나 서버리스 서리스 서비스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서 해서 프로세스 자동화하고 관리 포인트를 줄여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소비자가 검색한 키워드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행쇼 리얼 데이터 랩’은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 툴을 이용, 다양한 순위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ETL 시간을 줄여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분석 서비스로 제공 할 필요가 있었고, 점차 증가하는 데이터 분석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였습니다.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하여 구글의 매니지드 서비스인 Memory for Redis 와 Cloud SQL(MySQL), BigQuery, Google Kubernetes Engine, Cloud Composer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데이터 베이스를 매니지드 서비스인 Memory for Redis 와 Cloud SQL(MySQL)을 사용하면서
관리형 서비스로서의 이점으로 인해 비용, 안정성, 보안이 향상되었습니다. 고가용성은 구성을 설정하고 구축하는 것이 간단하므로 더 이상 이중화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관리 포인트를 줄이기 위해 관리형 컨테이너인 Google Kubernetes Engine를 적용하여 CPU 사용률을 기준으로 수평형 포드가 자동으로 확장하도록 설정 하였습니다. 클러스터 자동 확장은 노드 풀별로 작동하며 수직형 포드 자동 확장은 지속적으로 포드의 C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분석하여 CPU 및 메모리 요청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이렇게 완전 자동으로 클러스터 수명 주기 관리하고, 포드 및 클러스터 자동 확장하므로 관리 포인트가 줄어들었습니다.
분석 서버를 BQ 로 ETL 시간을 줄여서 분석 시간이 단축되었고, BigQuery의 컴퓨팅 용량 자동 확장을 사용하면 수요에 맞게 세분화된 컴퓨팅 리소스를 실시간으로 확장해서 분석하면서 분석 속도도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관리형 클라우드 적용으로 관리포인트가 줄어들고 운영이 효율화 되었습니다. 개발자와 분석팀은 각자의 업무에 집중할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이 높아 졌습니다.
서버리스 서비스인 BigQuery 사용으로 분석 속도 개선과 비용 절감을 획기적으로 이루어 냈습니다.
우리는 Cloud SQL과 Google Cloud를 활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성과에 매우 기뻤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평가하는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클라우드에 있으므로 모든 서비스가 단일 구성으로 동일한 수준의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메가존은 수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이용하여 최적의 인프라 구성을 제안해 주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경험 많은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안에 마이그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잦은 야근으로 처리하던 일들을 시스템으로 자동화 되어 관리의 효율성이 증가되었고 비용은 줄어 들었습니다. ”
<행복쇼핑, 강현식 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