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 친환경 공장 운영을 위해 첨단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첨단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원 사용을 효율화하고,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동시에 규제 준수를 보장하고자 함인데요.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요소들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 공헌,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전략을 말합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 시설을 운영 및 공급망 최적화 과제를 받은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Data Cloud 환경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Data Cloud를 활용하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와 기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솔루션들로는 BigQuery, Looker, Google Maps 플랫폼, Pub/Sub과 Dataflow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ESG 경영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글 클라우드의 Data Cloud가 제공하는 각종 도구로 어떻게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을까요? 실시간 데이터 분석, 에너지 사용 이상 감지, 운송 경로 최적화, 환경 영향 평가 등 몇 가지 시나리오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들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Data Cloud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합니다.
시나리오 1: ESG 경영을 위한 컨트롤 센터 구축
기업은 환경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스템을 간단히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Co2 배출, 물 사용량, 에니지 소비 등 환경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용도로 사용합니가. 이 시스템으로 기업은 더욱 직관적으로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시스템은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이 중요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여러 제조 시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Pub/Sub을 통해 실시간으로 BigQuery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저장하는 식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하는 길을 만든 다음 다양한 분석 및 시각화 도구로 가공합니다.
가공한 정보를 BI툴을 활용하여 대시보드로 구현하는 것을 프로젝트의 최종 단계로 삼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AI/ML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개입 없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것까지 구현을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는 BigQuery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계 학습 모델을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첨단 분석과 AI/ML 기반 예측 기능을 적용한 대시보드의 예입니다.
시나리오 2: 공급망 최적화
제조 기업에게 공급망 최적화는 늘 우선 혁신 과제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주제입니다. 공급망 최적화의 구체적인 사례로는 자재 낭비 감소, 규제 위험에 대한 더 나은 인사이트 확보, 갑작스러운 부품 조달 문제 발생에 대비한 백업 전략 개발, 제품 배송 속도 및 정확성 개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Google Maps 플랫폼과 Data Cloud 그리고 AI 서비스를 활용해 공급망 최적화에 나설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사항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Google Maps 플랫폼을 사용하여 공급 업체로부터의 운송 경로를 시각화하여 물류 계획과 운송 최적화를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까지 더하면 항공, 해상, 육상 등 다양한 운송 옵션의 비용, 소요 시간, 환경 영향을 비교하여 최적의 운송 방식 선택 방식을 더 유연하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사용해 각 컨테이너의 배출량과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료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체 운송 경로를 제안받을 수도 있습니다.
ESG 측면에서 공급망 최적화를 바라볼 때 공급 업체의 지속 가능성도 관리해야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Looker BI 플랫폼을 통해 운송 이익률, 공급업체의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를 시각화하여 대시보드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Looker와 Vertex AI를 연동하거나 Vertex AI 플랫폼에서 Gemini를 활용해 복잡한 데이터를 요약하고 의사 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추출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시나리오 3: 생산 거점의 환경 영향 평가
제조 기업에게 공장은 ESG 경영에 있어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중요 자산입니다. 기업은 장 건물과 부지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야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Google Maps의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olar API를 사용하여 태양광 패널 설치 시 예상 발전량과 비용 절감 효과를 계산하는 것처럼 재생 가능 에너지 솔루션의 경제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로 Revegetation 기능을 통해 공장 주변의 주차장이나 휴식 공간 등을 녹지화하여 환경 개선 효과를 시각화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글 클라우드의 Data Cloud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합하면 첨단 분석 및 AI/ML 기술을 활용하여 ESG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을 얻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Data Cloud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메가존소프트에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