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을 고객과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소식 – 정말 간편한 인증(IAM) 서비스 Google CICP

기업에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주요 업무 시스템 관련 모바일 앱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앱은 사내 사용자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도 많이 사용하죠. 때에 따라 사용자가 고객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내외에 사용자가 있으면 모바일 앱 서비스 관련해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 인증입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는 뭔가 찜찜하죠. 그래서 별도 IAM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구축을 클라우드 상에…

구글 Cloud DNS ~ 하이브리드 컴퓨팅을 위해 포워딩 기능까지 장착 완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들이 추구하는 클라우드 전환의 큰 방향이죠. 관련해 이런저런 서비스를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내놓고 있는데요, 구글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통 하이브리드 고려할 때 네트워크와 VPN 관련해 공용과 온프레미스를 연결할 고리가 믿을만 한지 살피죠. 여기에 한 가지 더 봐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DNS 서비스입니다. DN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은…

크롬북이 윈도우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다고?! 아일랜드 에너지 인프라 사업자 Ervia가 500대 이상의 윈도우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바꾼 이유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올해 원하는 것을 잘 구매했나요? 관련해 IT 업계 종사자들의 장바구니에 늘 담기는 항목이 있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 워치 등 주로 IT 장치가 많죠.  조금 무리한다 싶으면 TV나 노트북도 목록에 올려놓기도 합니다. 관련해 개인적으로 고민했던 것이 크롬북(Chromebook)입니다. 왠지 모르게 예쁘고, 펜 지원되니 또다시 마음이 가는 그런 물건이더군요. 현재 업무 패턴을 봤을…

구글 클라우드 도입 프레임워크: 모처럼 쉽게 클라우드 전환을 안내하는 백서 등장

클라우드 전환! 광고는 쉽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IT 실무를 맡고 있는 이들에게 어느 날 클라우드로 가자고 하면 몇이나 “네 그렇게 하시죠”라고 답할까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관련해 구글에서 구글 클라우드 도입 프레임워크(Google Cloud Adoption Framework) 관련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 백서는 대부분 어려운 영어로 멋지게 치장하기 마련인데, 이 백서는 “어라” 싶을 정도로 쉽습니다.…

Tableau 사용자가 Google BigQuery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데이터 시각화, 방대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아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매주 중요하죠. 관련해 최근 트렌드는 셀프서비스 BI입니다. 영업, 마케팅, 구매, 인사 등 다양한 현업 부서 사용자는 IT 전문가가 아니죠. 따라서 데이터웨어하우스가 잘 구축되어 있다 해도 원하는 분석 결과를 보려면 IT 부서의 손을 빌려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표 하나 보려고 며칠씩 기다리게 되는데요, 셀프서비스는…

구글 클라우드 + 호튼웍스 ~ 이 조합 뭔가 끌린다! 풍부한 빅데이터 옵션

구글이 최근 호튼웍스와 제휴를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빅 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은 더 많은 옵션이 생겼습니다. 매니지드 기반의 아파치 하둡과 스파크 서비스인 Cloud Dataproc과 호튼웍스가 제공하는 HDP(Hortonworks Data Platform)나 HDF(Hortonworks DataFlow) 플랫폼 중 원하는 것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구글의 빅 데이터 제안의 핵심 키워드는 ‘작업에 특화된 클러스터(job-scoped cluster)’입니다. 보통…

뉴욕타임스가 100년간 찍어온 보도 사진 아카이브 ~ 구글 클라우드에 올라가다!

뉴욕타임스가 지난 100년간 찍어온 보도 사진을 구글 클라우드에 올렸습니다. 디지털 변환을 마치고 클라우드에 올라간 것들은 3층 높이 빌딩을 가득 채운 선반에 담긴 7백만 장의 오래된 사진들입니다. 다음 사진은 실제 사진을 보관한 장소입니다. 선반을 열면 빽빽하게 봉투가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각 봉투 안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들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

이건 꼭 써봐야 돼 ~ GCP Cloud NAT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서비스 중 Cloud NAT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하는 것이냐?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NAT 프록시 역할을 하는 장비를 떠올리면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L4 스위치가 있죠. Cloud NAT을 어디에 쓰나? 용도는 많습니다. 클라우드에 올린 VM 보안 강화 용도가 가장 일반적이고 이 외에도 VM 기반 서비스에 대한 확장성과 고가용성 보장에도 유용합니다.   GCP의 Cloud NAT은…

말로만 들었던 lift-and-shift 방식의 마이그레이션 GCP에서는 가능합니다! 수백, 수천 VM 마이그레이션도 두렵지 않다!

올 5월 구글이 ‘끝내주는’ 인수를 하나 했습니다. 바로 Velostrata를 인수한 것인데요, Velostrata는 ‘끝내주는’ VM 마이그레이션 기술로 유명하죠. VM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면 서버와 네트워크 설정 및 각종 의존성 확인 등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Velostrata는 컴퓨트와 스토리지 계층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합니다. 광고 문구에 가끔 나오는 들어 올리듯(lift-and-shfit) 방식으로 VM을 옮기는 것, 이를 실화로 만들어 주는 도구라 보면 됩니다. 가령…

Cloud Filestore, 베타임에도 당긴다! 렌더링, 웹 컨텐츠 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등 요긴하게 쓸 곳이 많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클라우드 파일스토어(Cloud Filestore)라는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간단히 매니지드 기반의 클라우드 NAS라고 보면 됩니다. 공유 파일시스템 상에 데이터를 저장해 두고 구글 컴퓨트 엔진, 쿠버네티스 엔진에서 자유롭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어디에 쓸 것인가? GCP에서 클라우드 파일스토어를 쓰면 좋은 사례를 몇 개 공개했습니다. 렌더링 : 구글 컴퓨트 엔진에 조성한 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