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 2편] 환경에 따른 개발 시간 차이 : 6시간 vs 15분

클라우드 환경에서 어떤 접근 방식이 좋을까요? VM 올려 개발 환경 구성하고 코드 짜고 결과를 보는 것과 서버리스 환경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 간의 시간 차이! Node.js를 개발 언어로 이용해 “Hello, World”를 화면에 찍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해 봤습니다. 별난 대결 ~ 한번 보시죠. 참고로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클라우드 펑션을 쓸 때 걸린 시간이 15분으로 가장 짧습니다.…

[행복한 고민 1편] VM, PaaS, FaaS ~ 나의 다음 개발 환경은 어디로 정할까?

요즘 개발자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개발, 배포, 운영 ~ 어디서 할까? 선택할 옵션이 다양해졌거든요. 클라우드에 VM 올려놓고 하던 대로 해볼까? 컨테이너, 이참에 나도 PaaS에 도전할까? FaaS, 이건 또 뭐지? 이 질문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VM 쓰기: Google Compute Engine 컨테이너 쓰기: Google Kubernetes Engine FaaS 쓰기: Google Cloud Functions   어디서 개발할까? 정답이…

여러분…. 구글 컴퓨트 엔진에 윈도우 컨테이너 올릴 수 있답니다

보통 컨테이너 환경을 떠올리면 리눅스가 생각납니다. 대부분 리눅스 기반 프로세스를 컨테이너 환경에 올리죠. 그도 그럴 것이 컨테이너라는 개념이 리눅스 커널의 기능인 cgroups에서 출발하다 보니, 시장에서는 리눅스가 곧 컨테이너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리눅스 기반 컨테이너가 더 빨리 발전하고, 대중화되었죠. 그렇다면 윈도우 운영체제 프로세스는 컨테이너에 못 올리나? 그럴 리가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서버 2016과 윈도우 10부터 윈도우 기반 컨테이너 지원을 공식화했습니다.…

96개의 vCPU 선택 가능! SAP HANA, 미디어 렌더링, 머신 러닝 등 성능 목마름 해소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에서 고성능 작업을 돌리는 기업에 희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96개의 vCPU 선택 옵션이 생긴 것인데요, 최대 624GB 메모리까지 늘려 쓸 수 있는 초강력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이 옵션은 인텔 제온 스카이레이크(Skylake) 덕에 생긴 것인데요, 수직적으로 성능 확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경우 아주 좋은 대안이 생겼습니다. 성능과 비용을 볼 때 가성비가 좋네요.  …

연말연시 서비스 폭주 대응 전략! Compute Engine 부팅 시간을 더 빠르게, 음식 관련 소셜 서비스 제공 업체의 실제 사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트래픽이 폭주하면? 관리자는 서둘러 자원을 늘려 서비스 지연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대응을 잘 하려면 자원 배치 속도가 빨라야 하겠죠. 연말연시와 같이 트래픽 폭주가 빈번한 시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Compute Engine VM을 빠르게 부팅하려면?”   GCP(Google Compute Engine)을 이용하는 곳이라면 트래픽 증가에 맞춰 빨리 가상 머신(VM)을 늘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