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이용하는 API 기반 AI 서비스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최선의 도구와 방법을 선택하면 AI 프로젝트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 가령 필요한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 인적 자원을 확보하지 못해,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API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면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 인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끌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개발하려는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API, AutoML, AI 플랫폼 중 무엇을 쓸까?

기업 간 경쟁에서 속도와 효율의 중요성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것 같습니다. AI 기반 상품이나 서비스를 놓고 벌이는 경쟁 역시 비슷합니다. 장인의 손길로 완벽히 만든 모델이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뭔가 하겠다? 어느 세월에 만들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AI를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거나, AI로 수익을 창출하거나, AI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클라우드 뉴스) 구글 클라우드, 지구 관측 데이터 기업 플래닛과 ‘맞손’ 🌎

구글 클라우드와 미국의 지구 위성 관측 데이터 기업 플래닛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플래닛은 인공위성을 통해 매일 지구의 변화를 관측하는 기업입니다. 플래닛은 이러한 관측 데이터를 농업, 방위산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매일 지구를 관측하며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의 도움이 필요하죠. 구글 클라우드가 이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두 기업의…

(클라우드 뉴스) 구글, 아시아 지역 해저 케이블 추가…클라우드 안전성 강화

구글이 싱가포르, 일본, 괌, 필리핀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 ‘애프리콧’을 공개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의 급격한 클라우드 활용으로 잦아진 장애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애프리콧은 2024년 완공될 예정으로, 기존 해저 케이블 ‘에코’를 보완하기 위한 인프라라고 합니다. 구글은 이 두 케이블을 연계하여 남아시아 지역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복원력을 높이고, 동남아시아와 북아시아, 미국 간의 연결에 더…

(클라우드 뉴스) Google Cloud와 SAP의 전략적 파트너십 – Rise with SAP

  Google Cloud와 SAP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관련해 국내에서도 보도가 되었는데, 너무 짧게(?) 요약되어 내용을 조금 보강해 소식 전합니다.    이번 제휴를 한 줄로 요약하면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양사가 함께 돕겠다는 것입니다. 부가 설명을 한 줄 더 달자면 SAP의 차세대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로 주요 비즈니스 시스템을 마이그레이션하고, 여기에 더해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AI…

(클라우드 뉴스) 구글 클라우드 최대 고객은 애플?

애플이 구글 클라우드의 최대 고객이며, 스토리지 유지를 위해 올해에만 3억 달러를 투입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에 데이터 저장을 위해 확보한 용량이 8엑사바이트(EB)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470페타바이트)와 스포티파이(460페타바이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계약 용량이 많다고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직원 사이에서는 애플을 코드명 ‘빅풋(Bigfoot)’이라고 부른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이번 보도를 제외하더라도 삼성과의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

(클라우드 뉴스) “56% 빠른데 42% 저렴”…구글, AMD 가상서버로 클라우드 대공세

구글 클라우드가 AMD 신형 데이터센터 칩을 활용한 가상머신(VM)을 발표했습니다. 가상머신 서비스의 이름은 타우VM(Tau VMs)으로 AMD의 에픽(EPYC)프로세서, ‘밀란(Milan)’칩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타우VM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처럼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는 스케일아웃(scale-out) 워크로드에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비용과 성능 측면에서 경쟁사를 훌쩍 뛰어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치만 비교해봐도 56% 빠르면서도 42% 저렴하죠.       AMD 칩의 성능에 대한 긍정적인…

(클라우드 뉴스) 구글, 반도체 설계에 AI 적용 “수개월 걸리는 작업을 6시간 만에”

구글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반도체 설계 작업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수개월 진행하던 작업을 6시간 만에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 AI가  AI를 위해 개발된 칩의 설계 속도를 높인 셈인데요.   이번에 설계한 반도체 칩은 텐서프로세서유닛(TPU)입니다. 구글이 2016년부터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있는 반도체 칩이기도 하죠.   가장 최근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TPU V4입니다. 이 TPU V4를 설계하는 데 AI…

(클라우드 뉴스) ‘사물에 이입해 대답한다’ 구글, AI 기술 역량 과시

구글은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주 본사에서 개최한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에서  AI등 신기술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차세대 AI 대화모델인 ‘람다’(LaMDA)와 AI 기반 검색 기술인 ‘멀티태스크 통합 모델’(이하 MUM) 등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구글에 따르면 람다는 미리 정의된 답변을 학습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해진 정답이 없거나, 특정 주제에 속하지 않는 질문을 받더라도…

(클라우드 뉴스) 클라우드 머신러닝 툴킷 통합, 구글, ‘버텍스 AI’ 출시

구글 클라우드가 ‘버텍스 AI(Vertex AI)’를 출시했습니다. 🎊   ‘버텍스 AI’는 하나의 통합된 UI 및 API 하에서 머신러닝을 구축하기 위한 모든 구글 클라우드의 서비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컴퓨터 비전, 영상, 자연어 처리, 구조화된 데이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학습된 API MLOps 기능 모니터링과 파이프라인   구글은 버텍스 AI를 통해 AI…